[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는 오는 30일부터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홈·테이블데코페어에서 생활용섬유제품역량강화사업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홈·테이블데코페어는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와 감각적인 리빙 브랜드를 한 곳에서 소개하는 프리미엄 홈스타일링 전시회다.
홍보관에는 도로시앤컴퍼니, 따시온, 따뜻한세상, 보네브, 삼일아이앤에프, 엠시베딩, 에프엔비글로벌 등 지역 10개 생활용품기업이 참가한다.
이들 기업은 오가닉 소재,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100%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뱀부소재, 천연 삼베원단인 헴프원단 등 환경친화적인 소재를 사용한 리빙제품을 전시한다.
대경섬산연 관계자는 “공동관 전시를 통해 기업간거래(B2B) 뿐만 아니라 소비자 직접 판로 확장을 꾀하고 국내 생활용 섬유제품 기업의 마케팅 역량 향상 및 매출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