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1597명·전남 1900명 확진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광주·전남의 코로나 19 하루 확진자 수가 각각1000명대를 보이고 있다. 8일 광주시와 전라남도 방역 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와 전남에서 각각 1597명과 1900명 나와 총 3497명으로 집계됐다.

광주의 감염자 가운데 20 이하가 21.8%인 348명으로 드러났다. 환자 1명이 숨져 사망자가 540명으로 늘었다.

1900명의 확진자가 나온 전남은 순천 301명과 여수 260명, 광양 181명, 목포 170명, 나주 138명, 무안 110명, 고흥 91명, 영광 89명, 해남 65명, 보성 60명, 화순 56명, 담양 55명, 완도 53명, 함평과 장성 장흥 각 40명, 영암 39명, 구례 37명, 진도 35명, 곡성 17명, 신안 12명, 강진 11명의 양성판정자가 발생했다.

전남의 60대 이상 확진자는 36.4%인 691명이다. 확진자 2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421명으로 나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