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토론과 선거운동기간 거쳐 지난 21·22일 진행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광주 동구청장 후보로 임택 현 구청장이, 남구청장 후보로 김병내 현 구청장이 확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임 구청장은 50.66%로 1위를 차지했고, 김 구청장은 68%대 지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동구·남구 경선은 TV토론과 선거운동기간을 거쳐 지난 21·22일 실시됐다. 이동통신사로부터 제공받은 안심번호를 대상으로 표본수를 추출해 무작위로 ARS투표를 통한 국민참여경선(권리당원 50%, 일반시민 50%)으로 진행됐다.
동구청장 경선후보는 임택 현 동구청장, 김성환 전 동구청장, 강신기 전 광주시 기획조정실장, 진선기 전 광주시의회 부의장 등 4명이다.
남구는 김병내 현 남구청장, 김용집 현 광주시의회 의장, 박기수 전 TBN광주교통방송 사장 등 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