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 2016 기업애로 해결 박람회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대구시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95개 기업지원기관과 단체, 기업이 참여해 분야별로 126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대기업·중소기업 상생 구매상담,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구인·구직 상담 등이 진행된다.

‘2016 기업애로 해결 박람회’ 19일 대구 엑스코서 개최…취업 박람회도 진행

또 대구시장이 직접 기업 경영자들의 어려움에 대해 즉석에서 묻고 답하는 1대1 기업애로 상담도 한다.

특히 올해는 구인·구직자 취업정보 제공,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일자리 상담 및 취업알선을 위한 취업 박람회, 성서산업단지 재생사업 설명회 등을 열어 내용을 좀 더 알차게 꾸민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업체들의 각종 고민을 원스톱으로 해결해줌으로써 경영환경이 개선돼 대외 경쟁력 향상은 물론 매출과 고용이 증가돼 지역경제의 활력이 넘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