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희 서울 송파구청장을 비롯 직원들이 12일 오전 구청 로비에 마련된 자원재활용품 통에 평소 잘 입지 않는 옷들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송파구는 집집마다 장롱에 들어 있는 안입는 옷들을 오는 15일까지 5일간 구청 전 직원이 참여하는 가운데 헌옷류 등 자원재활용품 모으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렇게 모인 옷들은 새마을운동 송파구지회에 전달해, 향후 판매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사업에 사용할 방침이다.

안입는 옷 정리하고 이웃사랑 실천하고

[사진제공=송파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