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이도 할 수 있는 쉬운 필터교체 돋보여
방문관리 없이 스스로 필터를 교체하는 ‘W냉온정수기’가 출시된다.
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 대표 박상현는 기존 자가교체형 직수 정수기 ‘W정수기’에 냉온기능과 스스로 살균 기능을 더한 ‘W냉온정수기’를 4일 저녁 8시 35분 GS홈쇼핑을 통해 론칭한다고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2014년 9월 ‘W정수기’ 출시를 시작으로 이듬해 6월 ‘W얼음정수기’ 론칭해 전년도 홈쇼핑 1회 방송에서 3,500콜이라는 유일무이한 기록을 남기며 레드오션으로 불리던 정수기 시장의 다크호스로 부상했다. ‘W정수기’는 출시 1년 여 만에 한국소비자브랜드 위원회가 국내 거주 소비자 212만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정수기 부문 올해의 브랜드 1위로 꼽힌 바 있다.
W냉온정수기 출시로 바디프랜드는 기본 직수형 ‘W정수기’, 필터 직결형 제빙시스템의 ‘W얼음정수기’, 이번에 론칭하는 ‘W냉온정수기’까지 빈틈없는 정수기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W냉온정수기’는 저수조 없는 직수형 방식으로 사용자가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만 순간 냉·온수 방식을 적용하여 매일 신선하고 깨끗한 물을 제공한다. 또 정수기 내부 물이 지나가는 길은 파스퇴르 살균방식(65℃의 저온 살균법)으로, 외부 오염에 취약한 코크는 고온으로 스스로 살균하는 시스템을 적용해 보다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바디프랜드만의 독보적인 특허 기술인 원터치 탈착식 필터 교체 시스템은 그대로 유지하여 방문관리의 번거로움과 가격 거품을 걷어냈다. 주기적으로 배송되는 필터를 별도의 공구 없이 사용자가 스스로 쉽게 교체하면 되며, 필터 교체 시 원수가 차단되고 잔수가 자동으로 배출돼 물이 쏟아질 염려도 없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실제 광고촬영 현장에서 전속모델인 추사랑 양도 한번에 필터를 바꿔 낄 수 있을 정도로 필터교체가 쉽다”고 말했다.
NASA와 공동 개발한 3개의 필터, 6단계 필터 시스템으로 일반 세균, 중금속, 바이러스는 99.9% 제거하고, 몸에 필요한 4대 미네랄만을 남기는 완벽한 정수 성능을 자랑하며 국가공인시험검사기관을 통하여 10년을 사용해도 처음과 동일한 정수 성능을 입증 받았다.
남다른 디자인도 돋보인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W정수기의 레트로 룩을 바탕으로 17cm 초슬림 사이즈를 구현해 주방 어디에 놓아도 잘 어울린다. 여느 정수기와 차별화된 복고적인 감성에 공간을 절약하는 ‘룸테크’까지 가능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프리미엄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는 ‘W(Wellness)’ 브랜드의 사업 목표처럼 렌털료는 저렴하다. 월 렌털료 2만6,900원으로 살균 기능을 탑재한 직수형 냉온 정수기 중 가장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하며, 5,000원 추가 시 국내 최대 용량의 탄산가스 실린더를 탑재한 ‘W탄산수기’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바디프랜드 제휴 카드로 매월 일정 금액 이상 사용 시에는 ‘W냉온정수기’를 월 1만 6,900원에 렌털 할 수 있다.
바디프랜드의 정수기 사업을 총괄하는 정지우 이사는 “정수기 내 저수조, 코크 위생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과 방문관리 서비스가 가진 불편 사항을 해결한 W정수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W냉온정수기’를 출시하게 됐다”며 “W냉온정수기만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디자인으로 정수기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