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뷰티 디바이스를 개발하는 ㈜씨엔에스는 가정용 IPL 제모기 및 피부관리기를 제조하고 있다. 씨엔에스의 브랜드 ‘이오시카(eosika)’는 가정용 IPL 및 고주파 피부관리기를 판매하며, IPL 제모기를 제조하는 국내 브랜드 중 최초로 한국식약처(KFDA)에서 인증을 받았다.

일반적인 레이저 제모에 비해 IPL 제모는 안전성이 높은 제모법으로 알려져있다. 이오시카의 SIPL-11 제품은 피부의 손상을 줄이기 위해 자체 특허된 기술로 한 번에 3회의 빛을 나눠 조사하여 상대적으로 털의 온도는 높이고 피부의 온도는 낮춘다. 또한 IPL 스킨케어가 가능하여 ‘멀티 IPL’이라 불린다.

제모기부터 IPL 피부관리기까지 ‘이오시카 뷰티 디바이스’ 수요 증가

2011년 위험관리 기술자문 사례집에서는 IPL(Intense Pulsed Light, IPL)이 다양한 파장의 빛을 방출하여 효과적으로 여러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의료장비이며, IPL은 넓은 모공이나 얕은 여드름 흉터뿐만 아니라 얼굴이 쉽게 붉어지는 안면홍조, 혈관확장 등의 혈관질환, 기미나 주근깨, 잡티 등의 색소질환, 잔주름이나 노화된 피부 등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한국, 일본, 중국에서 특허받은 기술로 사용자의 안전과 효과 유효성을 높이기 위해 계속 노력중이다”라며, “가정에서도 더욱 편리하게 피부관리를 하고자 하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더욱 가정용 뷰티 기기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오시카의 SIPL-11은 10단계의 레벨 조절이 가능하며, 스킨용과 바디용 카트리지가 구분되어 있다. 충전식이 아니기 때문에 사용 시간에 구애 받지 않으며, 연속조사 기능이 있어 더욱 빠르게 케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이오시카는 마블’Marvel’ 고주파 피부관리기를 출시하였다. 기존에 판매되던 필스킨 고주파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고주파 케어를 할 수 있다.

이오시카의 제품은 롯데백화점 및 다양한 온라인 쇼핑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다양한 사은품 구성으로 신제품 출시기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