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권도경 기자]특장차 및 냉동공조 전문기업 ㈜오텍(회장 강성희)은 지난 22일 서울 양평동 오텍그룹 기술연구소에서 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와 자동차 파킹시스템(PSB, Parking System Business) 공동사업 협약식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오티스는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무빙워크 전문 기업이다. 다국적 기업 UTC의 자회사다.오티스의 파킹 시스템은 설치 기준 국내 시장 1위를 점유하고 있다고 오텍은 밝혔다.
오텍은 오티스와 신규합작법인(조인트벤처)을 설립한 뒤 지분 투자를 통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텍은 의료 및 복지 차량에서 파킹시스템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향후 특수목적차량의 주차 편의를 위한 신기술 개발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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