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서울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11일 오후 3시쯤 서울대입구역 5번 출구 근처 건물 4층에서 발생했으며, 인명피해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소방당국은 사당역에서 서울대입구사거리로 향하는 도로 4개 차로 가운데 3개 차로를 막고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서울대입구역 화재, 인명피해 확인 안돼 “차량 통제, 주변도로 정체”

tbs교통방송 생활정보센터 측도 이날 페이스북에 “남부순환로 (사당고가차도 → 신림4거리) 서울대입구역4거리부근 상가건물 외벽화재 진화작업으로 한 방면 전면통제 되고 있고, 주변도로 정체되고 있으니 우회하시기 바랍니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