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구미)=김병진 기자]금오공대는 교육부가 추진하는 ‘2015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1차년도 사업비 5억100만원을 받는다.

혁신지원사업은 국립대가 사명·역할에 맞는 혁신 사업 추진으로 대학 운영체제의 효율성을 높이도록 교육부가 지원하는 것이다.

금오공대, 국립대 혁신지원사업 선정

혁신지원사업 4가지 유형 중 공학·해양·체육 분야에서 선정된 금오공대는 교육·연구지원 인프라 구축, 지역인재 선발·양성 등에 사업비를 투자할 계획이다.

김영식 총장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국가와 지역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인재를 양성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