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정규(용인)기자] 경기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농업인 전문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우리쌀 요리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밝혔다.
교육은 오는 7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 용인시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실습실에서 용인시우리음식연구회와 생활개선회 용인시 연합회원 25명을 대상으로 쌀을 주재료로 한 요리를 진행한다.
교육은 젊은 세대들에게 인기가 있는 앙금플라워를 이용한 떡 케익과 떡 깔조네, 크림소스 조랭이 떡볶이, 증편 샌드위치, 쌀푸딩 등 다양한 쌀요리를 선보인다.
용인시 자원육성과 조은숙 팀장은 “현재 연간 1인당 쌀소비가 65kg로, 매년 감소하고 있어 쌀소비 촉진이 절실하다”며 “요즘 음식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쌀요리에 대한 수요에 맞춰 쌀요리 보급을 주도해 나갈 농업인 전문가 양성이 필요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