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대표 이영욱)은 야생 살인진드기 기피제 ‘디펜스벅스 더블’<사진>을 13일 출시했다.
디펜스벅스 더블의 주성분은 WHO(세계보건기구)가 추천하고 EPA(미국 환경보호청)의 승인을 받은 해충 기피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이카리딘(Icaridin)’ 성분이다. 지난해 출시된 모기ㆍ털진드기 기피제인 ‘디펜스벅스’ 대비 함량이 2배 이상(15g)으로 강화됐다고 동국제약은 설명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작은소참진드기 기피제로 공식 허가를 받았다. 유ㆍ소아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일반 의약품으로, 약국에서 판매된다.
조문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