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자재기업 KCC(대표 정몽익)가 층간소음을 크게 낮춘 친환경 바닥재 ‘숲 소리 휴(休)’<사진>를 13일 새로 선보였다. 숲 소리 휴는 바닥재에 고기능성을 더해 소음을 흡수하고 완화하는 기능을 갖춘 제품이다. 정부가 2019년까지 층간소음 없는 아파트 모델을 개발하는 정책에 부합하도록 개발됐다고 KCC 측은 설명했다. 숲 소리 휴는 두께 6.0mm의 경보행 PVC장판으로, 고강도 쿠션층을 적용해 소음 및 충격 분산효과가 있다. 실제 실시한 소음저감량 시험에더 콘크리트 맨바닥 대비 33%의 경량충격음의 감소효과가 확인됐다.
조문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