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 계명대학교는 지난 1일 오전 성서캠퍼스 본관 제2회의실에서 홍보대사 아리미 25기와 입학홍보대사 이끄미 11기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계명대는 지난 3월 모집공고와 선발절차를 통해 아리미는 3명 모집에 66명, 이끄미는 7명 모집에 94명이 지원해 평균 1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4월 한달간 수습기간을 거쳐 정식으로 임명장을 받았다. 한편, 계명대 ‘아리미’는 1995년 전국 최초 대학홍보대사로 창설돼 올해 20주년을 맞게 됐다.
이들은 각종 대내외 행사 안내, 내외빈 대상 학교 소개 및 캠퍼스 투어 진행, 홍보 화보, 소식지 및 홍보 영상 모델 활동, SNS홍보 활동 등 계명대를 널리 알리는 일을 맡고 있다. 이끄미 또한, 2005년 전국 최초의 입학전문 홍보대사로 창설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고 있고 입학홍보를 전담하고 있다.
이들은 고등학교를 직접 찾아 입시설명회를 진행하고 온∙오프라인을 통해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입시정보 상담과 함께 각종 입시박람회나 행사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