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뽕뜨락피자’(www.bbongdderak.com)의 명정길(50) 대표가 창조경제를 이끌 ‘신창조인’에 선정됐다.
‘뽕뜨락피자’는 명 대표가 지난달 28일 서울 프리마호텔에서 ㈔한국창조경영인협회 주최로 열린 ‘2015 신창조인 선정식’에서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신창조인’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신창조인이란 창조적 아이디어와 상상력을 갖고 융ㆍ복합 및 협업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생산해 내며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높은 사회 공헌도를 갖고 있는 사람을 말하며 한국창조경영인협회가 매년 선정한다. 한국창조경영인협회는 중소기업과 민간 차원의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 미래창조과학부의 인가를 받은 단체다.
명 대표는 피자에 뽕 잎, 오디, 고구마 등 웰빙재료를 접목하여 창조적인 메뉴를 선보인 점, 토종 프렌차이즈 업체로서 가맹점을 위한 체계적인 물류 인프라 및 점주 성공안착시스템 등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뽕뜨락피자 명정길 대표는 “피자는 패스트푸드라는 편견을 깨고 뽕 잎, 오디 등 웰빙재료와 김치, 떡갈비 등 다양한 전통식재료를 이용한 창의적인 메뉴를 선보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 뽕뜨락피자는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을 통해 ‘입이 아닌 건강까지 사로잡는’ 피자을 선보이는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뽕뜨락피자 명정길 대표는 28년 피자 외길을 걸어온 피자장인이다. 2009년 ㈜웰빙을 만드는 사람들을 설립해, 뽕뜨락피자를 간판 브랜드로 하는 강소 외식기업으로 시장에 자리매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