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남주 기자]레스모아가 봄ㆍ여름 시즌을 맞아 수페르가와 콜라보레이션한 제품’샤이니 실버 2832’를 단독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가격은 블랙과 화이트는 6만9000원, 실버는 8만5천000원이다.
수페르가는 깔끔하고 베이직한 디자인으로 젊은 층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스니커즈 브랜드로 지난해 레스모아에서 판매량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레스모아는 이러한 소비자들의 호응을 주목해 수페르가의 인기 모델인 ‘2832’ 시리즈에 레스모아가 직접 기획하고 선택한 컬러를 적용해 ‘샤이니 실버 2832’라는 신규 모델을 내놓게 됐다. ‘샤이니 실버 2832’는 군더더기 없는 슬림한 디자인과 트렌디한 컬러감, 에나멜, 스웨이드 소재가 믹스 매치되어 시크하면서도 유니크한 감성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특히 레스모아가 올 시즌 메인 컬러로 제안하는 블랙, 화이트, 메탈릭 실버를 적용해 감각적인 스타일로 차별성을 강조했다.
화이트, 블랙, 실버 등 3가지 컬러로 구성됐으며, 남녀 공용 사이즈로 출시, 봄ㆍ여름시즌 커플 아이템으로 적합한 수페르가 ‘샤이니 실버 2832’는 전국 레스모아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레스모아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샤이니 실버 2832’를 비롯해 앞으로도 인기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레스모아만의 유니크한 제품을 출시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소비 욕구에 적극 대응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