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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복 스탠다드차타드은행장(왼쪽)과 배우 김보성(왼쪽 세번째)이 지난 8일 서울시 중구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개최된 시각장애인을 위한 ‘남산골 한옥마을 탐방 GPS 가이드’ 기증식에서 시각장애아동과 함께 GPS 가이드를 들으며 귀로 남산골 한옥마을을 관람하고 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이날 ‘남산골 한옥마을 탐방 GPS’ 20개를 서울시에 기부했다. [사진제공=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