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C=서상범 기자]13일 삼성전자의 갤럭시 S6와 S6 엣지 글로벌 런칭 광고 영상이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 조회수 3000만뷰를 돌파했다.

지난달 1일 유튜브에 게시된 2분 24초짜리 이 영상은 갤럭시 S6와 S6 엣지의 다양한 기능과 특성을 압축적으로 묘사했다는 평가다.

간결한 메탈 디자인으로 만들어진 외관에 대한 영상과 짧은 설명으로 시작하는 이 영상은 특정 모델이 등장하지 않고 제품을 사용하는 1인칭 시점에서 진행된다.

(영상)삼성 갤럭시 6 런칭 광고, 유튜브에서 3000만뷰 돌파

화면 속의 사용자는 갤럭시 S6와 S6 엣지의 향상된 카메라 기능, 10분 충전에 4시간 사용이 가능한 향상된 충전 기능 등을 직접사용하며 압축적이고도 인상적으로 기능을 전달한다.

이 광고를 만든 업체는 삼성의 글로벌 광고를 주로 제작해온 ‘72andSunny’로 지난해 화제가 됐던 “애플 아이폰은 배터리 수명이짧다”는 광고를 제작한 곳이다.

‘벽에 붙어있는 사람들(wall huggers)’이라는 제목의 당시 광고는 탈부착이 가능한 갤럭시 사용자들에 비해 아이폰 사용자들은 언제나 충전을 위해 벽의 콘센트를 찾아다닌다라는 내용으로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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