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에 맞추거나 가족 구성원 따라 공간 선택 -호반건설, ‘세교신도시 호반베르디움’에 가변형 벽체, 선택형 알파룸 도입
"아파트 평면을 내 마음대로." 최근 건설사들이 잇달아 혁신 평면을 도입하면서 계약자의 취향에 맞춰 공간을 자유자재로 구성할 수 있는 선택형 주거공간이 화제다. 수요자들의 라이프스타일과 가족 구성원이 점점 다양지면서, 각자의 개성을 살려 방 개수나 침실 크기를 변경할 수 있는 맞춤형 주거공간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
실제 최근 등장하고 있는 새 아파트들은 자녀방의 수납장도 자녀의 연령대에 따라 수요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고 가변형 벽체를 설치해 주방, 침실 등의 구조를 변경할 수 있으며, ‘덤’으로 여겨지던 알파룸도 그 활용 범위가 다양하게 확대돼 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히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붕어빵 같던 획일적인 아파트 평면이 수요자 입맛에 맞게 고객 맞춤형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과거 수납공간 제공과 발코니 확장, 알파룸 제공 등의 양적인 평면 개발이 주를 이뤘다면, 최근에는 가족 구성원 및 라이프스타일 변화 등에 맞춰 직접 선택 구성하는 소비자 맞춤의 질적 평면 개발이 한층 더 세분화되어 이뤄지고 있고 개발 가속화는 앞으로 더 강화되어 지속될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이처럼 나만의 공간에 대한 수요자 선호도가 점차 커지면서, 건설사들은 점차 디테일한 부분까지 선택형 설계를 적용하여 상품 개발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호반건설이 경기도 오산 세교신도시(D-1블록)에 공급한 `세교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은 세교신도시 최초로 방 4개 구조를 선보였다. 전 가구 모두 맞통풍이 가능한 4베이•4룸으로 구성되며, 드레스룸과 주방용품 및 일상수납이 가능한 대형 팬트리가 들어선다. 또한, 호반건설은 주방 내에 김치냉장고장과 냉장고장을 각각 마련해 다용도실의 공간 활용도도 높였다. 또한, 소비자들의 다양한 고객층과 가족 구성원을 위하여 전 가구 가변형 벽체(거실과 침실2 사이, 침실2와 침실3 사이)를 도입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99㎡에는 거실 폭을 4.8m로 설계해 넓은 개방감을 느낄 수 있으며, 84A•B㎡타입에도 4.6m의 거실 폭으로 설계된다. 공급규모는 지하 1층, 지상 최고 25층, 10개동, 전용 기준 84㎡와 99㎡, 총 855가구다.
분양문의 : 1688-3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