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문술]에몬스(대표 김경수)가 한국가구학회 공동으로 국내 가구산업 발전에 본격 나선다.
26일 이 회사에 따르면, 최근 인천 남동산단 본사에서 한국가구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기술ㆍ정보교류,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공동연구, 학술포럼 등을 통해 국내 가구산업 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가구학회는 가구와 가구재료에 관한 학문ㆍ기술적 뒷받침을 위해 설립됐으며, 700여명의 대학 및 유관기관 관계자와 정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에몬스는 국내 가구산업의 발전을 위해 역량있는 신진 디자이너의 발굴하고 있으며, 유력 가구디자인 공모전에도 매년 참여해 후진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홍익대ㆍ전북대ㆍ목원대와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해 새로운 디자인 및 신기술 개발도 해왔다.
에몬스는 “이번 가구학회와 업무협약으로 향후 친환경 제품과 스마트제품 개발에 커다란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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