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 장관표창
2011년 파워코리아 창간…글로벌콘텐츠화
백 대표 “K기업경쟁력 강화 일조에 자부심”
[헤럴드경제=김영상 기자] 백종원 ㈜뉴스앤매거진파워코리아 대표이사가 지난 1일에 개최된 ‘제59회 잡지의 날’ 기념식에서 문화체육장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잡지협회와 함께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제59회 잡지의 날’ 기념식을 열고 백 대표를 비롯한 잡지문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정부포상 및 표창을 받은 이는 문화포장 1명, 대통령 표창 1명, 국무총리 표창 1명, 장관 표창 11명 등 총 14명이다.
이 자리에서 백 대표는 주식회사 전국 김진구 대표 등 11명과 함께 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백 대표는 지난 2011년 10월 월간 ‘파워코리아’를 창간, 2015년 1월부터 매월 각국 주한대사관을 취재, 인터뷰를 진행해 게재했고 월간잡지를 통해 한국과 각국의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았다. 아울러 국내기업의 발전상을 국문, 영문 등 다양한 언어로 게재, 전세계 코트라 무역관과 주한대사관에 배포해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력을 국내외에 홍보함으로써 글로벌 경제 콘텐츠 산업 및 잡지 산업 발전에 일조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백 대표는 “월간 파워코리아는 각 산업 분야에 있어서 전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야 하는 기업의 정보와 혁신 기술에 대한 정보들을 제공하고 국내 강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했다고 본다”며 “앞으로도 K글로벌경쟁력 강화를 위해 여러가지 방면에서 일조하고 싶다”고 했다. 그는 “2011년부터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콘텐츠의 잡지 및 단행본을 발행해오면서 각 분야별 우수한 전문 콘텐츠와 다양한 기업 정보, 혁신적인 기술정보를 관련 분야 전문가 및 국민에게 제공함으로써 국민들의 지식 및 정보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개인적으로도 매우 보람있고 기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