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출근, 늘 그렇듯 한 곳에 둘러앉아 새로운 해에 대한 덕담과 신년 각오들이 오가는 뻔한 시무식 풍경은 잊자.

토털 뷰티 브랜드 준오헤어는 이미 특색있는 경영문화로 잘 알려져 있는데, 시무식은 그 가운데 가장 큰 연중행사로 전 지점 준오맨이 참여하는 하나의 축제로 치뤄진다.

시무식의 모든 프로그램은 준오헤어 직원들이 힘을 모아 함께 준비함은 물론, 사회자와 출연진 모두 준오헤어 직원들로 구성 된 사내 축제로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뻔한 시무식은 그만! 펀(fun)한 축제로 탈바꿈한 이색 시무식 ‘눈길’

그 중 하이라이트는 준오헤어 직원들이 직접 꾸미는 2부 공연. 사전에 3차까지 진행되는 오디션을 통해 까다롭게 선발 되는 공연팀은 매해 특색 있는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2013 시무식은 춤과 노래는 물론, 발레와 신입 디자이너들의 합창 그리고 준오헤어의 과거부터 현재의 스토리를 샌드아트로 표현해 큰 감동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공연팀에 참가자 중 한 스태프는 “한 달 넘게 전문가에게 배우면서 준비한 무대가 잘 끝나서 보람있다. 모든 준오헤어 가족들이 모인 큰 무대에 섰다는 것 만으로도 큰 자부심과 열정이 생겼다.”고 전했다.

준오헤어의 강윤선 대표는 “피겨에서 최고가 된 김연아 선수처럼 항상 평균 이하가 아닌 최고의 전문가가 되겠다고 다짐해라. 또한 성취하고자 하는 것에 정당한 대가를 노력으로서 일궈 인생에서 내가 얻고자 하는 목표에 한걸음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2013년 준오헤어 슬로건인 “Right JUNO (제대로 준오)”를 외치며 마무리 된 이번 시무식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회사에 대한 충성도를 높이는 긍정적인 기업 문화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슈 속보팀/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