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북한의 군사 위협이 고조되면서 27일 증시에서 방위산업주들이 일제히 급등했다.

이날 방산업체 스페코는 장중 가격 제한폭까지 오른 3825원에 거래됐다.

오전 9시 35분 현재 빅텍도 13.52% 올랐고, 퍼스텍은 12.27%, 휴니드는 11.31% 상승했다.

북한은 전일 군 최고사령부 성명을 통해 “전략로케트(미사일) 군부대들과 장거리 포병 부대들을 포함한 모든 야전포병군 집단들을 1호 전투근무태세에 진입시키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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