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위 제약회사 노바티스(CEO 조셉 지메네스)가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Fortune)이 선정하는 ‘2013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World’s Most Admired Companies)’ 제약사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19일 한국노바티스에 따르면, 노바티스는 포춘 평가에서 글로벌 경쟁력과 혁신성, 인사관리, 품질경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노바티스는 3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제약사’ 1위를 차지함과 동시에 9년 연속으로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제약사’ 3위권 안에도 들었다.

포춘이 1983년부터 매년 발표하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순위는 전세계 기업의 명성을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다. 평가기준은 글로벌 경쟁력ㆍ혁신성ㆍ재정 견실성ㆍ사회적 책임ㆍ장기투자ㆍ자산운용ㆍ인사관리ㆍ품질경영ㆍ생산 서비스 품질 등 9개 항목이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노바티스, 포춘 선정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제약사’ 3년 연속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