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NH농협증권은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동안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모집한다.

‘NH농협증권 ELS 1108호’는 KOSPI200과 S&P500지수, 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의 월지급식 ELS로, 매월 세 기초자산 모두가 최초기준지수의 60% 이상일 경우 세전 연 7.08%(월 0.59%) 수익을 지급한다. 또 매 6개월마다 세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가격 대비 100%(6개월), 95%(12개월, 18개월), 90%(24개월, 30개월), 85%(36개월) 이상이면 원금을 지급하며 자동 상환된다.

‘NH농협증권 ELS 1110호’는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년의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1년 투자기간 동안 KOSPI200이 최초기준지수의 120% 초과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만기시점에 1.00%의 세전 수익을 지급하고, 초과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지수상승률의 75%(최대 15%)를 세전 수익으로 지급한다.

NH농협증권 ELS는 10일 오전 9시부터 오는 12일 오후 1시까지 가입 가능하며, 최초기준주가 결정일 및 발행일은 4월 12일이다.

ELS 가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NH농협증권 홈페이지(www.nhis.co.kr)를 참조하거나 NH농협증권 고객센터(1544-428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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