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혜명보육원 등 복지시설 7개소를 녹색 힐링공간으로 조성한다.

서울시는 올해 산림청 녹색자금(복권기금) 8억1300만원을 지원받아 혜명보육원 등 복지시설 7개소에 3401㎡ 규모의 도시숲을 조성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을 받는 7개소는 금천노인종합복지관 등 노인시설 2개소와 시립 ‘은평의 마을’ 등 노숙인 시설 2개소, ‘서울인강학교’ 등 장애인시설 2개소와 아동보호시설인 ‘혜명보육원’이다.

금천구 탑골로에 위치하는 혜명보육원에는 서울형 공공조경가 그룹이 참여해 아름다운 숲과 정원을 만든다.

이진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