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초복을 하루 앞둔 12일 서울 장교동 한화케미칼(009830) 본사에서 방한홍 한화케미칼 대표이사(사장)가 ‘초복 수박데이’를 선포하며, 신입사원들과 함께 수박을 먹고 있다. 이날 서울, 여수, 울산, 대전 등 전국의 한화케미칼 사업장에는 방 대표가 사비로 임직원들에게 선물한 수박 300여통이 전달됐다. 방 대표는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는 더위에 각자의 자리에서 더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을 여러분을 위해 수박을 준비했다”며, “지금 흘리는 땀이 오늘 이 수박처럼 달디 단 열매를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