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인보우의 재경과 현영이 섹시한 간호사로 변신, 후배의 지원사격에 나선다.
8일 소속사 DSP미디어 측에 따르면 재경과 현영이 오는 11일 컴백을 앞둔 남성 아이돌그룹 에이젝스의 신곡 '미쳐가'의 뮤직비디오에 우정 출연했다. 두 사람은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독특한 분위기를 가진 간호사로 변신,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뮤직비디오의 주 배경은 정신병원 입원실로, 재경과 현영은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인 에이젝스 승엽의 현실과 환상을 오가는 간호사로 출연하게 된 것. 타이트한 간호사복에 새빨간 립스틱을 바른 두 사람은 S라인을 드러내며, 묘하면서 아찔한 섹시미를 선사한다.
재경과 현영의 '미쳐가'뮤직비디오 출연은 소속사 후배인 에이젝스의 컴백을 응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당시 레인보우가 여러가지 방송 스케쥴로 바쁜 상황임에도 7월부터 자신들의 뒤를 이어 활동할 에이젝스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사격에 나선 것. 특히 이날 두 사람은 촬영 종료 후에도 에이젝스의 모니터를 함께하며 남다른 후배사랑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에이젝스의 '미쳐가' 뮤직비디오는 본편 공개에 앞서 8일 정오 에이젝스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재경과 현영이 출연하는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