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가수 윤종신이 자신의 히트곡 ‘환생’을 레게버전으로 새롭게 만들어 재발매한다.

윤종신은 ‘월간 윤종신’ 7월호를 통해 4일 정오에 ‘환생’ 레게버전을 선보인다. 9인조 스카밴드 킹스턴 루디스카가 곡에 참여하고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하는 등 경쾌함을 더했다.

‘월간 윤종신’은 윤종신이 지난 2010년부터 매달 진행 중인 싱글 발표 프로젝트다. 올해 ‘월간 윤종신’은 윤종신의 과거 히트곡을 다시 부르는 ‘리페어(Repair)’ 콘셉트로 진행되고 있다.

윤종신은 “‘환생’은 내 노래 중 가장 많은 사람들이 가장 오랫동안 사랑해주고 있는 히트곡이자, 동료 뮤지션인 유희열과의 호흡이 돋보이는 기념비적인 노래”아며 “각별한 노래인 만큼 꼭 한 번 다시 부르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월간 윤종신’ 7월호는 파트1ㆍ2로 나뉘어 발표되며 이달 중순께 발매되는 파트2엔 ‘고속도로 로맨스’가 담길 예정이다

윤종신(가수/작곡가)윤종신, 히트곡 ‘환생’ 레게버전으로 재발매…킹스턴 루디스카 참여
윤종신(가수/작곡가) 가수 윤종신이 자신의 히트곡 ‘환생’을 레게버전으로 새롭게 만들어 재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