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25일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경제동향간담회에서 “이달 연방공개시작위원회(FOMC)의 의사결정이 사람들 생각과 다르게 나왔으나 이는 타이밍의 문제”라는 의견을 밝혔다.

지난 17~18일에 열린 미국 FOMC 회의에서 양적완화 축소가 결정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현재 양적완화 정책을 유지했는데, FOMC 내부에서도 양적완화 축소시기에 대해 이견이 팽팽한 상황이다.

대다수 금융계 종사자들은 이달에 양적완화 축소가 진행되지 않았지만, 올해 안으로는 양적완화 축소가 실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 만약 올해 안으로 양적완화 축소가 실현된다면 전반적으로 금리가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 국내에서도 마찬가지로 그동안의 저금리기조에서 벗어나 금리가 상승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양적완화는 시간문제, 은행별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로 대비해야

부동산담보대출을 받으려던 사람들 입장에서는 애매한 상황이다. 그러나 현재 시중 금융사의 분위기를 봤을 때 주택담보대출 시기를 조금 앞당겨도 손해는 아니다. 시중은행에서는 이미 부동산담보대출금리가 올라가는 상황이기 때문에 시기를 늦추면 오히려 지금보다 금리가 높아질 수도 있다.

이번 달은 A은행 주택담보대출금리의 경우 1년 변동금리로 3.17~3.27%까지도 가능하지만 그 외에는 변동금리나 고정금리가 엇비슷해지는 경우도 있어 고정금리로 수요가 몰리고 있다. 특히 이번 달은 보험사가 아직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고 있는데, 보험사 아파트담보대출금리는 현재 3년 고정금리로 최저 3.6%까지도 가능하다.

최근에는 여러 복잡한 조건을 비교하기가 힘들고, 비교할 시간․비용의 여유가 없는 사람들이 대다수이기 때문에, 간단히 신청하면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는 담보대출금리비교사이트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은행별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전문 사이트인 뱅크토탈(www.banktotal.co.kr)에서는 인터넷사이트로 대출 상담을 신청하거나 대표번호 1600-5231로 전화하면 전 금융권에서 제공하는 주택담보대출, 아파트담보대출, 아파트분양잔금대출, 주택경락잔금대출, 빌라담보대출, 토지담보대출, 전세자금·보증금담보대출 등의 금리뿐만 아니라 중도상환수수료 등 고객에게 유리한 조건을 전문가가 무료로 비교 컨설팅을 해준다. 또한, 실제로 대출이 실행 될 수 있게 믿을 수 있는 담당자를 연결해 주기 때문에 믿고 대출을 실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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