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재즈 포 맘 앤 키즈(Jazz For Mom&Kids)’가 오는 28일 오후 3시 서울 역삼동 LIG아트홀에서 열린다.
‘재즈 포 맘 앤 키즈’는 동요ㆍ클래식 소품ㆍK-팝 등 어린이들에게 익숙한 곡을 재즈로 편곡해 들려주며 부모ㆍ어린이ㆍ연주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형태의 공연이다. 영상과 함께 상세하고 쉬운 설명이 곁들여지며, 함께 리듬에 맞춰 박수를 치고 노래를 부르는 등 다양한 체험 기회가 마련된다.
이번 공연엔 이우창(피아노) 경희대 포스트모던학과 교수, 허진호(베이스)ㆍ오종대(드럼) 동아방송대 실용음악학부 교수, 제1회 자라섬 국제 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한 겐지오메(섹소폰) 교수, 2001년 엠넷 ‘아이드림’ 가요제 R&B 부문 대상 수상자인 남예지(보컬) 등이 참여한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펨엔터테인먼트 측은 “미래의 공연 예술 향유층의 확대를 기하고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공연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www.interpark.com)에서 가능하며, 티켓가는 전석 2만 5000원이다. 공연 문의는 (031) 670-68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