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태형기자]자동차용 블랙박스 연구개발 전문기업 미동전자통신(대표이사 김범수)이 보급형 HD급 블랙박스 ‘유라이브 에이스(Urive Ace)’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조약돌을 모티브로 한 ‘유라이브 에이스’는 200만 화소 HD급 블랙박스로, 초고속 부팅속도와 음성 안내 기능 및 상시 녹화, 이벤트(충격)녹화, 수동 녹화, 주차 감시 녹화, 주차 이벤트 녹화 기능 등을 갖춘 모델이다.

미동전자통신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제품 출시로 유라이브 블랙박스 기능의 집약체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다음 달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는 미동전자통신은 Full-HD, HD, VGA 등의 제품군을 출시하며 블랙박스 고가 제품군에서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미동전자통신은 이번 달 28~29일 양일간 수요예측과 11월 4~5일 양일간 청약을 통해 11월 중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며,향후 ADAS(운전자 보조지원 시스템)를 적용한 신제품 개발과 연구소 확충, 해외 진출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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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전자통신, 보급형 블랙박스 ‘유라이브 에이스’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