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남민 기자] KT&G(사장 민영진)가 차별화된 필터와 부드러운 맛으로 국내 슬림담배 시장에서 1위 자리를 지켜온 ‘심플(simple)’ 3종을 고급스럽게 리뉴얼한다.

리뉴얼 대상은 ‘심플 에이스1(ACE 1)’, ‘심플 에이스5(ACE 5)’, ‘심플 비전3(VISION 3)’이며, 골드라인을 모티브로 한 고급스럽고 부드러운 느낌의 디자인을 채택하여 심플을 주로 애용하는 30~40대 신사의 품격을 표현했다.

이 중 ‘심플 에이스5’는 기존 2중 튜브필터에서 3중 튜브필터로 변경해 목 넘김을 더욱 부드럽게 하면서도 고타르의 풍부한 맛을 동시에 구현하였다. 나머지 2개 제품의 맛은 기존과 동일하다.

KT&G, 슬림담배 판매 1위 ‘심플’ 골드톤으로 리뉴얼
KT&G(사장 민영진)가 차별화된 필터와 부드러운 맛으로 국내 슬림담배 시장에서 1위 자리를 지켜온 ‘심플(simple)’ 3종을 고급스럽게 리뉴얼한다.

지난 1996년 출시된 ‘심플’은 단단한 3중 튜브필터와 슈퍼카본필터 등 차별화된 필터 기술을 적용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이다. 심플은 현재 국내 슬림담배 시장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시장 내에서의 점유율이 2010년 이후 계속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리뉴얼된 심플 3종의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기존과 동일하며, 가격 또한 종전처럼 갑당 25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