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가수 이효리가 근황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별다른 말 없이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최근 본인 소셜미디어에 서울 골목에서 찍은 사진을 올린 이효리는 다시 제주도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효리는 그림 그리기에 열중한 모습이다. 이효리는 캐주얼한 차림으로 바닥에 앉아 수준급의 그림 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효리는 1998년 핑클 1집 앨범 '블루 레인(Blue Rain)'으로 데뷔했다. 멤버들과 '블루 레인(Blue Rain)' '내 남자 친구에게' '영원한 사랑' 등을 히트시켰다.
이효리는 기타리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이상순과 2013년 결혼했다. 결혼 직후 제주에 둥지를 틀었던 두 사람은 이달 중 서울로 이사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평창동에 있는 단독주택과 인접 필지를 현금 60억500만원에 매입한 사실이 최근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