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공연 SES 가수 바다의 ‘뮤지컬 갈라쇼’
[헤럴드경제(순천)=신건호 기자]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시장)는 다음달 9일 오후 6시 30분 정원박람회장 오천그린광장 상설무대에서 500만 관람객 돌파를 기념하는 축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현장 방문객 기념품 증정, 이동식 타악 퍼포먼스 ‘라퍼커션’의 식전공연, 현장 경품 및 500만 경품 추첨, 가수 바다의 ‘뮤지컬 갈라쇼’ 순으로 진행된다.
500만 경품은 아반떼 모던 자동차로, 조직위는 국가정원 게이트(동문, 서문, 남문) 및 순천만습지, 오천그린광장에 설치된 경품함에 사전 응모한 자를 대상으로 1명을 추첨해 해당 경품을 제공한다.
그 외 현장 경품으로는 쉴랑게 숙박권, 자전거, 제습기, 박람회 입장권과 명성사우나 양운승 대표가 후원한 명성사우나이용권 등이 있다.
현장 경품은 오천그린광장에 지난 24일부터 설치한 현장 경품함에 응모한 자를 대상으로 하며, 당일 행사에 참여해야만 경품 수령이 가능하다.
모든 경품 추첨행사가 마무리되면 오후 8시, 화려한 퍼포먼스와 노래, 연기가 어우러진 가수 바다의 ‘뮤지컬 갈라쇼’가 열린다.
500만 관람객 축하 행사는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뮤지컬 갈라쇼’는 오천그린광장 내 원하는 자리에 개인 돗자리 등을 준비해서 무료로 공연을 즐기면 된다.
한편 조직위는 우천 예보로 인해 당초 7월 1일 계획된 500만 관람객 돌파 축하행사를 9일로 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