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 SDA삼육어학원(사장 최길호)은 지난 10일 개원45주년을 맞아 행사 대신 소외계층 돕기 및 백혈병 환우에게 헌혈증과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어린 나이에 백혈병을 이겨내기 위해 투병중인 환우를 돕기 위해 SDA삼육어학원 전국 지점에서 모은 헌혈증과 SDA삼육어학원에서 마련한 성금을 전달했다.

SDA삼육어학원, 백혈병 환우에 헌혈증ㆍ성금 전달

투병 중인 수호(7세)와 은소(여중생)는 항암치료를 받고 있다. 더욱이 넉넉하지 않은 생활형편이어서 그 동안 입원비와 치료비를 마련하느라 부모들은 부담 속에 생활을 하고 있다.

SDA삼육어학원 최길호사장은 “백혈병 환우에게 용기를 주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SDA삼육어학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 9월 19일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대상과 어학공부에 열정을 가진 학원생 45명을 선별해 100만원에 상응하는 6개월 무료 수강권을 각 학원에서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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