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자들'의 김우빈, 이현우, 임주환, 김홍선 감독이 고창석이 출연하는 뮤지컬 '킹키부츠'를 관람하며 의리를 지켰다.

'기술자들' 측은 8일 김홍선 감독과 김우빈, 이현우, 임주환이 고창석 주연의 뮤지컬 '킹키부츠' 관람 인증샷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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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지난 5일 충무 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킹키부츠' VIP데이를 찾아 카메라 밖에서도 끈끈한 우정을 이어나갔다.

지난 2012년 데뷔작 '공모자들'로 제 33회 청룡영화상 신인 감독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은 김홍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기술자들'은 동북아 최고 보안 인천세관에 숨겨진 검은 돈 1,500억을 제한시간 40분 안에 털기 위해 모인 클래스가 다른 기술자들의 역대급 비즈니스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2월 24일 개봉.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