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건축자재기업 한화L&C(대표 한명호)는 한화이글스와 ‘사랑의 도루 캠페인’을 통해 총 420평의 친환경 바닥재를 무료로 시공해줬다고 8일 밝혔다.

사랑의 도루는 2014 시즌 한화이글스 선수들의 도루갯수 적립과 연계한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도루당 한화L&C의 바닥재 3평씩 적립해 사회복지기관에 기부하는, 스포츠마케팅과 사회적책임(CSR)을 결합한 개념이다.

한화L&C-한화이글스, ‘사랑의 도루’ 바닥재 420평 기부

올해는 예상에 크게 못 미치는 70개의 도루를 기록, 210평에 불과해 한화L&C는 210평을 더해 총 420평의 바닥재 제품을 대전 청소년쉼터 등에 시공ㆍ기부했다. 대전광역시 청소년쉼터 박정향 소장(왼쪽부터), 한화이글스 강경학, 정근우, 장운호 선수가 캠페인 마무리행사를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