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나눔, 금융발전 공로 인정받아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반도체 및 LCD 설비 제조기업인 유씨티코리아(주)는 안붕혁 대표이사〈사진〉가 금융산업 혁신과 사회공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포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5일 금융위원회가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연 7번째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안 대표이사는 금융발전유공자 정부포상과 저축·투자부문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안 대표이사는 지난 2015년부터 3년 간 성남아트센터 후원회장을 맡으면서 소외 청소년을 위한 자선콘서트를 열고 열악한 상황의 문화예술단체를 지원하는 공익사업을 펼쳤다. 이후에도 메세나(문화예술·스포츠 분야 지원활동) 중심으로 소외계층을 겨냥한 사회공헌을 이어왔다.
한편 정부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10월의 마지막 화요일을 금융의 날로 지정해 금융의 포용성, 혁신성을 알리고 금융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단체와 개인을 선정해 상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