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박종수)는 2일 경기도 김포시에 있는 소망의 집을 방문해 ‘사랑의 김장담그기’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금투협은 2005년부터 소망의 집과 결연을 맺고 매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 및 기부금 후원을 진행해왔다.

금투협, ‘소망의 집’에서 겨울나기 봉사활동 펼쳐

봉사에 참가한 13명의 금투협 직원들은 기온이 급강하한 날씨에 함께 김치를 담그고 크리스마스트리를 장식하는 등 장애아동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편 금투협은 올 한해 ‘초록우산 한사랑마을 봉사활동’ 및 금융투자업계 공동 ‘제4회 사랑의 김치Fair’, ‘1사1촌 일손돕기’ 등 지역사회 지원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했으며, 12월에도 사랑의 연탄배달 등 사회적 책임실천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