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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상주)=김성권 기자]경상북도 상주시가 추경예산이 편성됨에따라 16일부터 10월 14일까지 건설공사 합동설계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효율적인 합동설계반 운영을 위해 이날 지침시달 회의를 가졌다.

운영반은 읍·면·동 시설직(토목)공무원 24명 6개조로 꾸려 추경예산으로 편성된 건설사업에 대한 설계를 실시하며 용역비 등 예산을 절감하고 사업도 조기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이로인해 515건 ,141억 원 규모의 사업에 대해 자체 측량?설계를 해 약 12억 원의 예산을 절감할 계획이다.

강영석 시장은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모든 사업이 연내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특히 야외현장에서 작업이 많은 만큼 온열질환이나 안전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