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의회는 제12대 도의회 출범과 함께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의정소식을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개편된 홈페이지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이용자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디자인과 메뉴를 재구성하고 의원정보와 자주 찾는 메뉴는 첫 화면에 배치하는 등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것에 중점을 뒀다.

특히 도의회 페이스북, 유튜브 등 SNS와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의정소식을 전달함으로써 소통을 강화했다.

또 IT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홈페이지 내 문서를 다운로드 없이 원클릭 열람이 가능하도록 기능을 보강했다.

배한철 의장은 "홈페이지의 다양한 메뉴를 통해 보다 많은 소식을 제공해 도민의 뜻을 대변하는 소통의 창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