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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의성군 제공)

[헤럴드경제(의성 )=김성권 기자]지난달 9일 개장한 경북 의성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에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가족과 함께 피서객들이 몰리고 있다.

조문국 박물관은 지난 7월 개장 후 9000 여명이 다녀가 의성과 인근 시군에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볼거리와 물놀이 등 즐길거리 장소로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최근 의성조문국박물관에서는 중생대 화석 특별기획전인 ‘의성에서 찾은 생명의 흔적’과 지난해 개장한 1층 열린수장고, 실내놀이터인 상상놀이터 등이 가득하다.

또 상시 운영 중인 가족문화체험실과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11일까지 운영 중인 가족과 함께하는 만들기 교실도 진행 중에 있어 누구나 다양하게 찾을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조문국 물놀이장 휴장은 매주 월요일(박물관 휴관일)이며, 이용요금은 만2세 이상 만12세 이하는 3000원(군민 1500원), 청소년 및 어른은 5000원(군민 2500원)이다.

군은 오는 27일과 28일 ‘박물관은 살아있다’ 행사 개최로 관람객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