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울진)=김병진 기자]국립해양과학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8월 한 달간 과학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해양과학적 사고력?창의력을 함양할 수 있는 '여름방학 특집 개인교육'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청소년들과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개인 교육으로 어렵고 생소한 해양과학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재미있는 주제와 대상을 선정해 진행한다.
교육은 매주 토요일 진행되며 극지의 흥미로운 현상에 대해 알아보는 해양과학으로 보는 극지스토리와 산호초 생태계에 대한 이론 교육과 함께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바다의 열대우림, 산호초 생태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과학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진행됨에 따라 최대 수용 가능 인원 초과 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서장우 국립해양과학관 관장은 "이번 여름방학 특집 개인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해양과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은 물론 다양한 과학문화를 체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