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한의대는 최근 기초교양대학 김종철(62) 교수가 임기 2년의 아산시 기술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고 29일 밝혔다.
아산시 기술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규정에 의거 설치·운영되는 위원회에서 김종철 교수는 위원회에서 학예와 경관 등의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아산시에서 진행하는 새로운 기술 공법 등의 범위와 한계에 대해 이의가 있어 심의·청구된 사항 및 총공사비 50억 원 이상 건설공사 공법변경 등의 적정성 등을 심의한다.
김 교수는 농림부중앙계획지원단 위원, 경북도의 문화재위원과 지역문화협력위원, 대구시의 지방분권협의회위원과 정원박람회추진위원 등을 맡아 지역문화 협력 및 진흥을 위해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