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터스텔라'가 일일 13만 관객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터스텔라'는 지난 25일 하루 전국 1051개의 스크린에서 13만 5391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6일 개봉 이후 누적관객수는 714만 6051명이다.
'인터스텔라'는 개봉 4주차임에도 불구 다른 최신작들을 제치고 예매율 1위를 함께 지키며 흥행 중이다.
'인터스텔라'는 세계적인 물리학자 킨 손이 발표한 웜홀을 통한 시간 여행이 가능하다는 이론을 바탕으로 희망을 찾아 우주로 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지구와 우주, 태양계와 은하계를 떠나 도착한 새로운 행성이 보여주는 광활함, 우주로 향한 놀란의 상상력은 시공을 초월한 감동의 전율을 만든다.
한편 '퓨리'가 6만 1370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 '헝거게임:모킹제이'가 4만 1572명으로 박스오피스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