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서울 363명 확진…어제보다 54명 줄어
25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들이 검체를 정리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 월요일인 25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63명으로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같은 시간대와 비교하면 전날(24일) 417명보다 54명 적다. 1주일 전인 18일 254명보다는 109명 많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24일 455명, 18일 298명이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24일 1221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뒤 이달 18일 298명까지 줄었다가 19~23일 닷새 연속 500명대를 유지했다. 24일은 주말 검사 인원이 줄어든 영향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400명대로 내려온 것으로 보인다.

25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11만5780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