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산업통상자원부 ‘2021년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약 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자체 소유의 건물과 시설물에 지역특성에 맞는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의 45%를 정부가 지원한다.
사업은 ▷강동아트센터 100㎾ ▷파믹스센터 5㎾ ▷서원마을 마을회관 5㎾ ▷암사1동 제1경로당 3㎾ ▷기리울 경로당 3㎾ 등 총 5곳에 116㎾ 용량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는 내용이다. 이 달 실시설계 등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설계 및 시공에 나서 올 9월에 마무리한다. 한지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