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륙 아침 영하권 추위…서울 낮 최고 8도
[연합]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24일은 내륙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곳이 많아 매우 춥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6∼5도, 낮 최고기온은 6∼14도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0도, 인천 1도, 춘천 -4도, 강릉 3도, 대전 -1도, 대구 -1도, 부산 4도, 전주 1도, 광주 3도, 제주 8도 등이다.

이날 오전 충청 남부와 전라도, 경상도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고 내륙지역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8도, 인천 7도, 춘천 7도, 강릉 12도, 대전 9도, 대구 11도, 부산 14도, 전주 10도, 광주 12도, 제주 14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강원 동해안은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26일까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ｍ,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ｍ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2ｍ, 서해 0.5∼1.5ｍ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