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수원)=지현우 기자] 수원시는 오는 30일 ‘2020 국제공공디자인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수원 국제 공공디자인 포럼은 디자인을 통한 공공의 가치 창출과 일상에서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국내·외 디자인 정책과 사례 등을 공유해 디자인도시의 위상을 제고하고 향후 정책 방향 설정한다.
‘공공가치를 위한 디자인’을 주제로 공공의 가치를 창출하고 도시를 변화시키는 디자인의 구체적 역할, 국내·외 사례를 통한 도시 영역에서의 공공디자인 전략의 중요성 인식 과 행정 적용 사례 공유한다.
국제공공디자인포럼은 오는 30일 오후 2~4시 15분 수원 컨벤션센터 수원시 유튜브 채널로 온라인 중계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디자인은 도시를 바꾸고 ‘가치’를 만들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수단이다. 이번 포럼은 다양한 분야의 다른 관점에서 디자인을 통한 공공가치 추구에 관해 논의하고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